살포방법

친환경은 물론 관행 및 양액재배에서도 활용

효과적인 살포방법

1) 과채류 적용방법
① 관주는 물을 관수할 때 배양원액을 물에 실어 보내는 방법 
관수 초반에는 물만 넣고 중반 이후부터 배양원액을 실어 줌
② 과를 많이 달았을 때는 기준 보다 관주량을 늘리고 간격도 단축해야 과를 고르게 키울 수 있음
③ 엽면시비는 KM 희석액으로 엽면과 줄기, 과를 전체적으로 충분히 적실 수 있는 충족한 양을 고르게 살포
④ 수확을 마무리하기 직전 2회 정도는 관주를 지양하고 엽면시비만 실행


2) 엽채류 적용방법
① 관주는 물을 관수할 때 배양원액을 물에 실어 보내는 방법 
관수 초반에는 물만 넣고 중반 이후부터 배양원액을 실어 줌, 이때 KM이 물을 타고 뿌리 아래로 너무 깊이 빠지지 않도록 유의  
② 생육초기에는 관주량을 약간 줄일 수 있으며 본격적인 비대기로 접어들면서 500평당 125ℓ까지 관주
③ 엽면시비는 KM 희석액으로 엽면 전체를 충분히 적실 수 있는 충족한 양을 고르게 살포
④ 작물이 너무 빨리 성장하지 않도록 적절한 조절이 필요


3) 근채류 적용방법
① 생육초기에는 영양생장이 과하지 않도록 직접 관주를 지양, 엽면시비는 충족히 살포
② 생식생장이 이뤄지고 본격적인 비대기에 접어들면 관주와 엽면시비
③ 관주는 물을 관수할 때 배양원액을 물에 실어 보내는 방법 
관수 초반에는 물만 넣고 중반 이후부터 배양원액을 실어 줌
④ 엽면시비는 KM 희석액으로 엽면 전체를 충분히 적실 수 있는 충족한 양을 고르게 살포
⑤ 고구마의 경우 질소비료 함량이 높지 않도록 유의 (희석배수를 높이고 적은 양을 시비)


4) 수도작 적용방법
① 이앙 후, 첫 살포시는 분얼을 촉진하기 위해 논물에 직접 부어주는 것이 효과적
배양원액의 양을 늘리거나 분얼 상황에 따라 1회 더 부어주는 것을 고려 
② 농약이나 추비를 시비하는 시기에 맞추어 살포하는 것이 효과적 

    
5) 과수류 적용방법
① 관주는 물을 관수할 때 배양원액을 물에 실어 보내는 방법 
관수 초반에는 물만 넣고 중반 이후부터 배양원액을 실어 줌
② 착과 후 본격적인 비대기로 접어들면 과를 빨리 키울 수 있도록 관주량을 늘려줌
③ 엽면시비는 KM 희석액으로 엽면과 줄기, 과를 전체적으로 충분히 적실 수 있는 충족한 양을 고르게 살포
④ 비대기가 끝나갈 무렵, 착색기로 접어들기 직전부터 관주량을 줄이거나 지양하고
엽면시비 위주로 실행
⑤ 수확 후 낙엽지기 직전에 가을 관주를 2회 정도 권장
- 가을 관주를 준 경우, 이듬해 이른 봄부터 개화 시까지 관주는 지양, 목면시비 권장
- 가을 관주를 못한 경우, 이듬해 이른 봄에 적은 양 관주, 목면시비 권장
- 가을 관주를 실시하는 것이 해걸이를 예방하고 이듬해 개화에 도움이 됨
⑥ 작물별 참고사항
- 사과 : 엽면시비 시 기준 보다 희석배수를 높여 묽게 살포
- 복숭아 : 질소비료 함량이 높지 않도록 배양 (도장지에 유의)
- 포도 : 봉지를 씌운 후에는 엽면시비 지양 (흰봉지는 얼룩이 남을 수 있음)
- 감 : 비대기가 끝나기 직전부터 관주 지양 (열과 발생 유의)
- 배 : 수출용 배의 경우, 너무 비대해지지 않도록 관주량과 질소비료 함량에 유의
- 소과와 대과를 구분해 관주량을 적절히 조절

6) 화훼 적용방법
① 관주는 물을 관수할 때 배양원액을 물에 실어 보내는 방법 
관수 초반에는 물만 넣고 중반 이후부터 배양원액을 실어 줌
② 생육초기에는 관주량을 약간 줄일 수 있으며 본격적인 비대기로 접어들면서 500평당 125ℓ까지 관주
③ 엽면시비는 KM 희석액으로 엽면 전체를 충분히 적실 수 있는 충족한 양을 고르게 살포
④ 희귀종의 경우 엽면시비 농도를 기준보다 더 묽게 시작해서 점차 올려갈 수 있도록 조절
⑤ 출하 전 조기 개화에 유의 (관주량을 줄이고 희석배수를 높여서 묽게)


7) 양액재배의 적용방법
① 평소에 쓰던 양액의 양을 그대로 쓴다는 전제하에
② KM은 기준량의 1/2 정도만 관주
③ 생육초기에는 10일 간격, 착과가 되면서 7일 간격으로 관주 및 엽면시비   
④ KM을 관주하는 날, 첫 번째와 두 번째 양액을 KM으로 대체 (2회로 나누어)
⑤ 양액 혼합통에서 KM이 물에 실려 들어갈 수 있도록
⑥ KM이 물을 타고 배드 밑으로 흘러내리지 않도록 물의 양을 적절히 조절
작물의 생육상태를 점검해 가면서 양액을 줄이고 KM을 늘리는 것은 가능


8) 관주시설이 안 되어있는 경우
① 관주를 준다고 가정하고 관주할 배양원액 양을 준비 
② 준비한 배양원액 양을 엽면에 살포할 수 있도록 희석배수에 맞게 희석
③ 동력분무기 또는 스프링클러를 활용해 엽면 살포
④ KM 희석액이 잎과 줄기를 타고 흘러 뿌리로 스밀 수 있도록 흠뻑 살포
⑤ 위와 같이 실행하면 관주효과를 따라갈 수 있음